[지학사] 중학교 1학년
2010년 '국어'교과서에 작품이 실렸습니다.
국어이기에 고맙고
자신의 세상을 준비하는 중학생들에게
감성의 글씨문화를 맞이할 기회가 주어져
더욱 고마운 마음입니다.
캘리그라피는
아름다움+내용(컨셉)+느낌을 표현하는 글씨예술이지요.
'캘리그라피는 디자인입니다'
'캘리그라피는 감성의 문화가 될것입니다'
기회가 있을때마다 이렇게 제자신을 말하고
모두에게 설명했던 저로서는 더욱 반가운 일입니다.
한글은 감정과 내용에 따라 수없이 많은 의미의
느낌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우리의 문자이고
'우리의 문화'입니다.
캘리그라피는
한글이 가지고있는 감성적 풍부함을
글씨로 표현하는 디자인이고
보는이에게 상상과 영감을 주는
'느낌글씨'입니다.
새로운 세계를 만나게 될 친구들에게
좋은 느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느날, 어디선가 느낌있는 글씨를
만나게되는 날을 기대합니다.
느낌 하나..
느낌 두울..
아름다운 한글을 찾아가는
나의 발걸음도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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