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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기사]관악구청사 대형글판 기사

관악구 종합청사에 감성적인 시구 게시해 좋은 반응 얻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유종필 관악구청장 취임 이후 구정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종합청사 입구에 구민들에게 도전과 용기, 내일의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는 메시지가 담긴 시구(詩句)를 게시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일 처음 설치된 글터에는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라는 감성적 시구가 첫 선을 보였다.

이 시구는 관악구 도서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 중’에서 일부를 발췌했다.

교보생명의 ‘광화문 글판’ 등을 통해 기계적인 표현이 아닌 손으로 쓴 아름답고 개성있는 글자체를 선보인 Calligraphist 박병철이 디자인, 보는 이로 하여금 감성에 빠져들게 한다.
  
다소 차갑고 딱딱한 이미지를 풍기는 구 종합청사 유리벽에 문학적 향기를 불어넣고 주민들과 감성적으로 소통하고 세상을 따뜻하고 넉넉한 가슴으로 느리게 안아 줄 수 있는 시구를 게시하게 됐다.

출근길의 주민 박 모씨는 “단조롭고 차가운 유리벽에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시구는 짧은 시간이나마 마음의 위안과 여유를 가지는 계기가 됏다”고 말했다.

박성근 총무과장은 “앞으로 구민공모로 아름다운 시구를 선정, 3개월간 게시할 계획이며 관심있는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구민들이 아름다운 시구를 보고 잠시나마 삶의 여유로움을 찾고 문화욕구도 함께 충족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에 게시할 가을편 문안은 이달 한달 간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공모작으로 선정되면 소정의 사례도 지급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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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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